안녕하세요. CEM 이유진입니다. 😊
요즘 저희 건성안센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분주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건조증 전문 케어 공간으로 구성된 저희 건성안센터는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온찜질부터 LED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거든요.
한 번 오신 분들은 “여긴 그냥 병원이 아니라 작은 힐링 공간 같아요.“라고 말씀해주실 때가 많아요.
(이럴 때 정말 자부심이 뿜뿜..! 😊)
저는 출근을 하면 가장 먼저 국화차를 준비해요.
고객님들이 센터에 도착하신 후 국화차 한 잔을 마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관리를 여유롭게 받으실 수 있도록 마음부터 풀어드리는 역할을 하거든요.
찜질기, 마사지 기기 점검도 물론 꼼꼼하게 진행하구요! 이후엔 찾아오시는 고객님들을 한 분 한 분 정성껏 맞이해요.
고객님들은 따뜻한 국화차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케어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몸과 마음까지 릴렉스 되는 곳을 만드는 게 저희 센터의 작은 목표이기도 하답니다. 🌼
편안한 건성안센터, 이동도 중요해요
건성안센터는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하시죠!
시력교정술 후 건조증 관리로 방문하시는 고객 분들이 많으신데, 이런 경우에는 고객님들께서 특히 밝은 빛에 민감하세요.
그래서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이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도 예상치 못한 작은 해프닝이 벌어지곤 한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죠!
이날 오전에도 첫 고객님들을 맞이한 후, 다음 고객님을 안내해드렸어요.
다음 고객님을 안내하던 순간, 한 고객님께서 조금 빠르게 걸음을 옮기시다가 레이저 기기 선 쪽 가까이 이동하시는 상황이 있었답니다.
“어머!” 하고 살짝 놀라셨지만, 저는 곧바로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팔을 받쳐드리고 이동을 도와드렸어요.
크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고, 고객님도 금세 웃으시며 다시 안정적으로 이동하셨답니다.(휴.. 다행이지만 그땐 순간 놀랐어요!😅)
안전도 ‘케어’의 중요한 한 부분이에요
센터 공간은 조명이 은은하기 때문에 고객님들 시야에서 선들이 덜 들어올 수 있어요.
센터 구조상 일부 기기 연결선은 공간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고객님 안내 시에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다행히 고객님께서도 금방 웃으시며 “괜찮아요~ 제가 못 봤네요!” 하셨죠.
그래서 고객님이 케어 받으시는 동안 다시 한 번 센터 내 동선과 선들을 점검했답니다.
첫 방문 고객님이나 고령의 고객님을 특히나 꼼꼼히 챙겨드리는데요. 앞으로는 방문 고객님이라도 빠르게 이동하시는 경우에는 “센터가 조금 어두운 공간이라 제가 함께 안내드릴게요.” 하며, 더욱 꼼꼼하게 케어 해드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관리를 마치고 나온 고객님께도 다가가, 발 아래를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안전한 이동을 도와드렸어요.
고객님은 “여기 분위기가 참 포근해서 괜히 마음이 급해졌나봐요.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웃으시며 말씀해주셨죠.😊
이런 고객님의 따뜻한 말씀과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오히려 배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눈 건강뿐 아니라, 센터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펴서 케어해드려야겠어요!
내일도 고객님 한 분 한 분의 편안한 A to Z를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
“오늘 하루, 제 눈 온도는 100도 였습니다.”
끝. 25년 5월 15일(목)_오후 18시 기록 반영
